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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농포
춘당지는 현재 두 개의 연못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뒤쪽의 작은 연못이 조선 왕조 때부터 있었던 본래의 춘당지입니다. 면적이 넓은 앞쪽 연못은 원래 왕이 몸소 농사를 행하던 11개의 논으로 내농포이지요.
이곳에서 임금이 직접 쟁기를 잡고 소를 몰며 논을 가는 시범을 보임으로써 풍년을 기원하였습니다. 임금이 솔선해서 농사를 권장하고, 농사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했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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