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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녕전

함녕전
함녕전은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서 경운궁으로 돌아와 만든 침전입니다. 고종은 헤이그특사 사건으로 일제에 의해 강제로 폐위된 후 이곳 함녕전에서 쓸쓸히 지내시다가 68세의 일기로 승하하셨습니다. 함녕전은 1904년 덕수궁의 대부분을 태워버린 덕수궁 대화재가 시작된 건물입니다. 함녕전은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온돌방을 들였는데, 이 온돌방의 구들을 수리하고 불을 피우다가 불이 다른 곳으로 옮겨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아직도 대화재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고종은 승하하기 전까지 함녕전 동온돌방에서 지내셨습니다. 고종이 함녕전에서 승하하자, 전국의 백성들이 고종의 죽음을 애도하였으며, 이는 대규모 항일만세운동, 3.1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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