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 this page:

돈덕전 터

돈덕전 터
돈덕전은 크고 화려하여 황제가 신하를 알현하거나 외국 사신을 맞이하는 접견소와 연회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고종황제가 이곳에서 외국인과 신하들을 많이 알현한다고 하여 ‘알현관’이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세관 건물로 사용되다가 궁 전각으로 편입되었습니다. 1907년에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의 황제즉위식도 이곳에서 열렸습니다.돈덕전의 추정 위치는 현재 덕수궁 돌담길 고갯마루 부근입니다. 이 건물은 1901년에 지어져 1920년대초까지 존속했습니다. 붉은 색 벽돌로 지어진 양옥 건물로 건물 외곽에는 베란다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돈덕전의 순종황제 즉위식을 보도한 당시 신문을 보면 “돈덕전 내부 중앙에는 6개의 대 원주가 선 100평 홀”과 “6본의 대 원주에는 금색의 용이 조각되어 있고, 사벽과 창은 홍색과 황색의 숙수로 치장되고 일단 높은 옥좌와 탁자, 의자 등은 금색 찬란하였다”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돈덕전 내부에서 많은 행사를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