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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정전
정전(正殿) : 돌아가신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정전은 종묘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입니다.
정전은 같은 모양의 신실 19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실 제일 안쪽에는 조상신의 영혼이 깃든 신주가 있고, 그 앞에 제사를 지내는 공간이 있으며, 양 옆으로 각 신실을 구분하는 주렴이 달려있습니다.
정전 앞에는 넓은 월대가 조성되었는데 그 한 가운데로 조상신들이 다니는 신로(神路)가 놓여 있습니다. 정전은 우리나라 목조건축물로는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하는데 이는 종묘 정전에 영구히 모셔질 ‘불천위’가 된 왕의 숫자가 늘어날 때마다 추가로 건물을 지어서 그렇습니다.
불천위는 왕이 세상을 떠난 후 4대가 지나면 신하들이 왕의 공덕을 평가하여 정하였지요. 종묘 정전에는 열아홉 분의 왕 그리고 서른 분의 왕비까지 총 49위의 신주가 모셔져 있습니다.
[주석]
월대 : 궁궐에서 왕실과 관련된 중요한 건물 앞에 놓인 대.
주렴 : 구슬이나 구슬 모양의 물건을 꿰어 만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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