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공원의 한양도성 성곽길을 배경으로 진우와 루미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 도성 성곽의 곡선, 서울 도심의 파노라마 뷰, 해질녘 빛이 감정적 클라이맥스를 조성한다."
액션 일색의 영화에서 드문 로맨틱 시네마틱 순간. 낙산공원의 성곽길은 서울 한복판의 고요한 사적 공간으로, 두 캐릭터의 관계 변화를 공간적으로 표현한다.